수성구립범어도서관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19 과학문화민간활동지원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억 8천만원을 지원받는다. 생활 속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14년 무한상상실을 개설하고 5년째 한국과학창의재단 공모사업에 선정된 범어도서관은 올해는 '상상을 메이킹하다'를 주제로 4분야로 운영된다.
첫 번째 '상상을 창작하다'는 '그림책 작가되기'가 되어 보는 과정으로 '고양이 카노'의 저자인 신은숙 작가가 직접 강의하며 다양한 표현기법을 통해 이미지 및 캐릭터를 창작하고 이야기를 덧붙여 그림책으로 제작한다. 작품은 12월에 인쇄형 및 E-book으로 출판될 예정이며 작품 전시 및 출판기념회가 열릴 것이다. 출판된 그림책은 도서관 자료로 활용되며 운영하는 책 읽어주는 수업에 연계되어 활용될 예정이다.
두 번째 '상상을 체험하다'는 책과 연계하여 아두이노 코딩과 3D프린터 수업이 진행된다. 아두이노 코딩 수업은 책 속 가상현실을 실현하고자 아두이노 키트를 활용, 체험하고 책 속 화면을 3D 모델링 및 출력하여 입체동화북을 제작한다. 7월부터 초등학생에서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완성된 작품은 전시될 예정이다.
세 번째 '상상을 표현하다'는 '무빙 이미지'의 정적 시각예술인 그림을 다양한 기법으로 움직이는 이미지(애니메이션)로 제작하는 수업이다. 미디어 아트 강사 김미련·오정향(로컬포스트) 작가와 함께 진행되며 초등학생, 중등, 성인을 대상으로 7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네 번쩨 '상상을 느끼다'는 관련 전문가의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수성구립범어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053-668-1623)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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