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욱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인천 연수구 을)과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9일 화제다.
두 사람 사이 설전 구도가 온라인에서 '핫'한 관심을 얻고 있다. SNS를 통해서다.
민경욱 의원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열린 G20 정상회의 주요 회의에 불참했다는 의혹을 제기했고, 고민정 대변인은 어제인 8일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말씀하셨는지 의도가 궁금하다며 청와대 대변인 출신인 민경욱 의원의 자질을 거론했다.
이어 9일 SNS(페이스북)에서 추가로 양측 공방이 이어진 것.
두 사람은 전직 및 현직 청와대 대변인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민경욱 의원 나이는 57세이다. 1963년생.
1991년 KBS 공채 18기 기자로 입사했다.
고민정 대변인 나이는 41세이다. 1979년생.
2004년 KBS 공채 30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나이는 16살 차이.
KBS 입사시기는 연수로 따져 13년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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