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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동해안 마을 어장에 가자미 치어 80만 마리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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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경주·영덕·울진 4개 시·군 마을 어장 대상
최근 개체 수 줄어 자원회복 절실

문치가자미 성어 모습. 경북도 제공
문치가자미 성어 모습. 경북도 제공

경상북도가 최근 줄어든 가자미 개체수 회복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경북도 수산자원연구원은 연안 어장 조성과 어업인 소득 창출을 위해 20일까지 마을 어장에 가자미 치어 80만 마리를 방류한다고 15일 밝혔다.

포항, 경주, 영덕, 울진 4개 시군 마을 어장에 놓아 보내는 돌가자미, 문치가자미는 자연산 어미에서 채란해 6개월 동안 키운 길이 5~6cm 크기다.

돌가자미와 문치가자미는 우리나라 전 연안에 사는 대형 종으로 최근 개체 수가 줄어 자원회복이 필요하다.

수산자원연구원은 그간 돌가자미 272만 마리, 문치가자미 91만 마리를 방류했다. 2016년부터 동해 특산 고급 가자미인 줄가자미(이시가리) 치어 대량 생산을 위한 시험 연구를 하고 있다.

김두한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어업인 선호도가 높은 어종 방류 사업을 계속하고 줄가자미, 도화새우(독도새우), 대문어 등 고부가 동해안 특산 어종 치어 대량생산 기술을 개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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