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선수 정병국이 28일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하는 등 화제다.
정병국은 1984년생으로 올해 만 35세다. 인천 송도중, 제물포고, 중앙대를 졸업했다.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2007년 KBL 신인드래프트 3라운드 전체 22번으로 전자랜드 지명을 받아 현재까지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에서 뛰고 있다.
정병국은 2015~2016 시즌까지 집계된 KBL 역대 통산 3점슛 성공률(44.5%) 1위 기록을 갖고 있다. 높은 3점슛 성공률로 '슛도사'라는 별명도 붙었다. 2016-2017시즌 KBL 식스맨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올봄 FA 자격을 취득한 정병국은 전자랜드와 보수총액 1억 원(연봉 7000만 원, 인센티브 3000만 원)에 2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한편, 정병국은 4일 오전 6시 인천 남동구 구월동 로데오거리에서 바지를 내린 채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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