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사무엘이 부친상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17일(한국시간) 미국 지역방송 KGET, 23 ABC News 등의 보도에 따르면, 김사무엘의 부친인 호세 아레덴도가 지난 8일(현지시간) 멕시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보도에 따르면 시신에서 둔기에 의한 외상의 흔적이 발견됐다. 호세 아레돈도는 미국 베이커스필드, 델라노, 태프트 등에 자동차 대리점 '패밀리모터스'를 운영해왔다.
호세 아레덴도의 사망 소식이 알려지자 김사무엘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김사무엘은 어린 시절 부친의 자동차 대리점 광고에 출연하는 등 아버지와 돈독한 사이임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올해 18세인 김사무엘은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그는 솔로 앨범을 발매하며, 음악적 활동을 이어왔으나 현재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와 법적 분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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