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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공업, 국내 농기계 업체 최초로 캐나다 법인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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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러망 확대하고 연간 2천대 판매 목표

대동공업은 캐나다 법인
대동공업은 캐나다 법인 '대동-캐나다'를 설립했다고 18일 밝혔다. 캐나다 법인 전경. 대동공업 제공

대동공업이 국내 농기계업체 최초로 캐나다 법인 '대동-캐나다'를 설립했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1993년 북미 현지법인 '대동-USA'를 설립한 대동공업은 이로써 북미지역에만 두 번째 법인을 운영하게 됐다.

대동공업은 지난해 북미 시장에서 트랙터 및 운반차 판매가 연간 1만대를 돌파하는 등 탄탄한 성장기반을 구축했다는 판단에 추가 법인 설립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캐나다 시장 공략을 위해 현재 74개의 딜러망을 100개로 확대하기로 했다. 캐나다에서 동계스포츠가 인기인 점에 착안,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컬링 종목에서 금메달을 딴 '팀 제이콥스'와 후원계약을 맺고 홍보대사로 활용할 예정이다.

대동공업 관계자는 "캐나다 트랙터 시장은 작년 기준 2만1천대 수준으로 자사 대표제품 '카이오티'가 점유율 7, 8%를 유지하고 있다"며 "연간 2천대 이상 판매가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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