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안동대학교가 올해 전국 대학 가운데 가장 많은 8개의 국책 사업을 따내는 쾌거를 이뤘다.
안동대는 최근 발표된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선정을 포함해 올해 ▷소프트웨어(SW)중심대학 사업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고도화 사업(LINC+ 사업) 2단계 사업 ▷신산업 분야 청소년인재 양성 사업 ▷국립대학 육성 사업 ▷대학혁신 지원 사업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 사업 ▷지역선도대학 육성 사업 등 국책 사업 8관왕을 달성했다.
특히, 이번에 안동대가 선정된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은 교육부 주관 사업으로 36개 대학이 신청해 안동대를 포함해 10개 대학이 최종 선정됐다.
산학협력고도화형 혁신선도대학은 대학의 4차 산업혁명 유망 분야 인재 양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안동대는 '미래 농산업의 4차 산업혁명(스마트팜)을 선도할 현장 문제 해결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교육과정과 교육방법을 혁신하게 된다.
권순태 안동대 총장은 "안동대가 올해 국책사업 8관왕을 달성한 것은 지역산업과 연계한 대학 특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라며 "이를 계기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형 융합인재 양성의 메카로서 지역사회와 상생·발전하는 지속적인 협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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