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美금리인하 기대에 코스피 2,090선 회복…코스닥 1%대 ↑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코스피가 전 거래일 대비 12.14포인트(0.59%) 내린 2,052.03으로 장을 마친 9일 오후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전 거래일 대비 12.14포인트(0.59%) 내린 2,052.03으로 장을 마친 9일 오후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19일 코스피가 사흘 만에 상승해 2,090선을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7.81포인트(1.35%) 오른 2,094.36으로 종료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3.66포인트(0.66%) 오른 2,080.21로 개장해 우상향 곡선을 그렸다.

서상영 키움증권[039490] 연구원은 "미국의 통화정책 입안자들이 잇따라 금리 인하를 시사하면서 이에 따른 기대감으로 투자심리가 개선됐다"며 "중국 증시도 1% 넘게 상승하는 등 글로벌 주식시장이 동반 강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한 학술회의에서 "재앙이 불거지기를 기다리기 전에 예방적 조치들을 취하는 게 낫다"고 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3천352억원, 외국인이 1천325억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은 4천596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8.91포인트(1.34%) 오른 674.06으로 종료했다.

지수는 3.05포인트(0.46%) 오른 668.20으로 출발해 오름세를 이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기관이 187억원, 개인이 30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214억원을 순매도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