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승현이 19일 KBS1 'TV는 사랑을 싣고'에 등장한다.
모교인 김포정보산업공업고등학교(김승현 재학 당시 이름은 김포제일공고) 미술부 선생님이셨던 홍승모 교사를 찾는다. 부모님이 공장 일로 바쁘셨기 때문에 아버지 같은 존재였다고.
자칫 나쁜 길로 빠질 뻔 한 김승현을 붙잡아 줬고, 데뷔 이후에도 김승현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으셨다고.
스타가 된 후 김승현은 선생님을 찾아뵙고 싶었지만, 2003년 김승현이 한 아이의 아빠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특히 20세 때 딸을 얻었다는 사실이 주목되면서, 자신이 '미혼부'라는 사실에 혹시나 실망하실까봐 홍승모 교사를 차마 찾지 못했다는데.
이날 방송에 따라 김승현 및 그 가족에 대한 관심이 다시 커질 전망이다.
앞서 2017~2018년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살림남)에 김승현의 가족이 등장, 대중으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고, 이게 김승현에게 제2의 전성기를 선사해주기도 했다.
김승현 나이는 39세이다. 1981년생.
김승현 딸 김수빈 나이 20세. 2000년생.
김승현 아버지 김도윤(개명 전 김언중) 나이 72세. 1948년생.
김승현 어머니 백수아(개명 전 백옥자) 나이 63세. 1957년생.
김승현 동생 김승환 나이 38세. 1982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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