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와 상대하는 국내 K리그 선발팀의 유니폼이 공개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2일 유벤투스와 친선경기(26일·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팀 K리그' 선수들이 입을 유니폼을 공개했다.
K리그 공식 스폰서인 아디다스가 제작한 이 유니폼은 K리그1(1부리그)을 상징하는 강렬한 빨간색을 바탕으로 왼쪽 팔에는 K리그 공식 패치를 부착했다. 하의는 검은색, 양말은 빨간색을 착용한다.
유니폼 모델로는 팬 투표에서 필드 플레이어 가운데 1위로 뽑힌 대구FC의 공격수 세징야가 나섰다. 세징야는 "K리그를 대표해 호날두와 선의의 경쟁을 펼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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