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TV '인사이트 이란'이 30일, 3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그동안 해외 언론에 공개되지 않은 이란의 민낯을 심층적으로 다룬다. 1년 동안 취재한 2부작 다큐멘터리 '인사이트 이란'이 1부 '이란, 베일을 벗다', 2부 '이란 속의 한국'이라는 주제로 30, 31일에 방송된다.
1부에서는 중동에서 가장 큰 시장이라는 이란의 그랜드 바자르를 찾아 이란 시민들이 체감하는 경제적 어려움을 들어본다. 더불어 위기에 대처하는 이란의 '저항 경제' 현장도 취재한다. 택시 애플리케이션을 만든 기업과 스타트업 현장을 통해 이란의 풍부한 인적 자원과 잠재력을 전망한다.
2부에서는 이란의 한류 열풍에 대해 심층취재했다. 이란에서는 한국 드라마, K-POP과 한국 스타일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이다.
무엇보다 이란 사람들이 관심을 보이는 것은 태권도. 이란의 태권도 인구는 현재 250만 명 이상으로 세계 유일의 태권도 프로리그를 운영하고 있을 정도다. 이란의 태권도 열풍의 주인공 강신철 사범의 사연을 살펴본다. 그의 성공 스토리를 따라가 이란인들의 태권도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한류 열풍의 이유를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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