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대구본부는 대구 동성로 등 전국 10대 핵심 상권에 5G 클러스터를 조성한다고 26일 밝혔다.
5G 클러스터는 초밀집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인공지능(AI) 등 5G 컨텐츠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집중한 곳이다.
SK텔레콤은 이르면 다음달 중으로 동성로에 클러스터 조성을 마치고 5GX 체험존, 셀카존, 스탬프 투어, 지역 이벤트와 연계한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동성로에서 유명 맛집을 향해 스마트폰을 비추면 할인 쿠폰을 얻을 수 있는 방식의 AR 멤버십 혜택도 선보일 예정이다.
최은식 SK텔레콤 대구마케팅본부장은 "동성로를 시작으로 차별화된 서비스와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라며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함으로써 주요 상권을 살리고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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