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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12승 도전, 워싱턴 라인업 공개…우타자 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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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연합뉴스
류현진. 연합뉴스

시즌 12승과 한미 통산 150승에 도전하는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상대할 워싱턴 내셔널스 타선이 공개됐다.

류현진은 27일 오전 8시 5분(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리는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워싱턴과의 방문 경기에 시즌 20번째 선발 등판한다.

류현진은 역대 워싱턴전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다. 워싱턴전 통산 성적은 4경기에 선발 등판해 2승 1패 평균자책점 1.35다.

전반기 가장 빛나는 투구 중 하나도 워싱턴을 상대로 한 경기였다. 그는 5월 13일 워싱턴과의 홈경기에서 8이닝 무실점 역투로 시즌 5승째를 따낸 바 있다.

다만 지금의 워싱턴이 지난 5월과는 확연히 다른 팀이라 방심은 금물이다. 워싱턴은 타선의 응집력이 살아나며 최근 52경기에서 36승 16패의 뜨거운 상승세를 탔다.

워싱턴은 트레이 터너(우타자·유격수)-애덤 이튼(좌타자·우익수)-앤서니 렌던(우타자·3루수)-후안 소토(좌타자·좌익수)-하위 켄드릭(우타자·1루수)-커트 스즈키(우타자·포수)-브라이언 도저(우타자·2루수)-빅터 로블레스(우타자·중견수)-아니발 산체스(우타자·투수) 순으로 타순을 꾸렸다.

워싱턴은 좌완 류현진을 상대로 '우타 라인업'을 짰다. 선발 라인업에 포함된 9명 중 7명이 우타자다.

이중 류현진의 옛 동료이기도 한 켄드릭은 좌완 투수를 상대로 타율 0.355의 강한 모습을 보여 경계해야 할 선수로 꼽힌다.

류현진을 지원 사격할 다저스 타선은 족 피더슨(1루수)-알렉스 버두고(좌익수)-저스틴 터너(3루수)-코디 벨린저(우익수)-맥스 먼시(2루수)-A.J. 폴록(중견수)-코리 시거(유격수)-러셀 마틴(포수)-류현진(투수)으로 이어진다.

류현진은 이번에도 포수 마틴과 배터리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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