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소연이 KBS2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하 세젤예)'로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세젤예'에서 강미리 역으로 열연하며 주말 안방극장을 접수한 김소연이 매회 실감나는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김소연은 드라마 '세젤예'를 통해 대체불가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그녀는 극의 희로애락을 섬세하게 녹여내며 때론 슬프게 또 때론 즐겁게 보는 이들의 공감대를 형성시키며 감정선을 그려냈다. 또한 상대역인 홍종현과 로맨스를 펼치면서 달달함부터 애절함까지 전개의 흐름을 놓치지 않고 그에 맞는 타고난 연기력을 선보이는 등 김소연표 강미리를 증명해냈다.
세젤예는 총 100부작으로 기획됐으며 72회까지 방영됐다. 결방이 없다면 예상 종료일은 9월 7일이다. 세젤예 후속작으론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이 방송될 예정이다. 배우 설인아, 김재영, 조윤희, 윤박 등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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