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혜진이에게
우리가 처음 만났던 장소가 생각이 난다. ㅎㅎ 그때는 서로 어색해서 말도 자연스럽게 하지 못했었는데….
어느새 이렇게 시간이 흘러서 결혼하게 되었어. ㅎㅎ 쉬운 결정이 아니었을 텐데 나랑 결혼해줘서 아주 고맙고 혜진이가 아니었으면 장가를 못 갈 뻔했어. ㅋㅋ
지금 이 순간까지 혜진이가 나에게 준 사랑에 정말 감사하고 내가 더 큰 사랑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할게. 또 혜진이가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옆에서 같이 생활하며 보듬어 줄 수 있는 든든한 남편이 되고 싶어.
혜진아, 나와 평생을 함께할 동반자가 되어줘서 고마워. 혜진이를 아내로서 사랑하고, 존중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평생을 함께하고 싶어.
-너의 남편이 될 준호가
자료제공 : (주)고구마 / 고구마웨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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