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美NSC 당국자, 지난주 DMZ서 北만나 판문점회동 사진 전달"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北당국자, 매우 조만간 협상재개 의향 언급"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보좌관이 24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면담을 마친 뒤 대화하며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보좌관이 24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면담을 마친 뒤 대화하며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당국자가 지난주 비무장지대에서 북측과 만나 북미 실무협상 재개를 논의한 것으로 보인다.

로이터·AP통신은 30일(현지시간)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23∼24일 방한에 동행한 NSC 당국자가 판문점을 찾아 북측과 접촉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판문점 회동 사진 전달을 명목으로 이뤄진 만남에서 북미 실무협상 재개를 위한 구체적 논의가 이뤄졌을 가능성이 커 주목된다.

이번 만남에서 북측 당국자는 미 NSC 당국자에게 매우 조만간 북미 협상을 재개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고 로이터·AP통신은 전했다. 볼턴 보좌관 방한 당시 매슈 포틴저 NSC 아시아 담당 선임보좌관과 앨리슨 후커 NSC 한반도 보좌관 등이 동행했다.

북미가 판문점 회동 사진 전달을 명목으로 대면 협의 자리를 마련, 실무협상 재개와 관련한 서로의 의중을 구체적으로 타진했을 가능성이 있다. 다만 북미 접촉이 북한의 25일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이전에 이뤄진 것인지는 분명하지 않다. 볼턴 보좌관 방한 기간인 23∼24일 중 이뤄졌을 가능성이 커 보이지만 NSC 당국자가 좀 더 한국에 머물렀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김지석 선임기자·연합뉴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육군사관학교에 대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고, 이에 대한 육사총동창회의 반발이 이어졌다. 총동창회는 대통령의 발언이 사...
삼성전자 '갤럭시Z 폴드8'의 역대급 사전예약에 힘입어 구미에서 열린 '2026 갤럭시 런칭 페스타 with 구미' 행사에는 200여 명이 ...
경북 지역 지자체들이 인구 방어선 유지를 위해 애쓰고 있으며, 구미시는 40만명 방어선 붕괴 위기를 겪고 있고, 고령군은 인구 3만명 회복을...
필리핀에서 중국인이 필리핀인으로 신분을 위조하여 전력망 사업에 개입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국가 안보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필리핀 이민국은 로런..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