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재원 예결위원장 음주 추경심사 논란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비난 여론은 물론 위원장 사퇴 촉구까지 나와

2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 김재원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참석해 있다. 연합뉴스
2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 김재원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참석해 있다. 연합뉴스

자유한국당 소속의 김재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지난 1일 음주 후 추경안 심사를 벌인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추경안 심사가 있은 지난 1일 김 위원장은 전날 저녁 음주로 인해 얼굴이 달아 오른 상태로 국회에서 기자들을 만나 추경안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김 위원장은 협상 상황을 설명하며 "빚내서 추경하는 건데, 우리는 국채발행 규모를 줄이자, 민주당은 3조 이상의 국채를 발행해야 한다, 거기에서 갭이 있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김 위원장은 술 냄새를 풍겼고, 비틀거리는 모습도 보였다. 때때로 말이 끊겼고, 말투도 어눌하는 등 음주 의혹을 갖기에 충분했다.

그는 특히 '저녁때 술을 드신 것 같은데 예결위원장이 술을 드셔도 되나'라는 기자의 질문에 "어휴, 너무 힘들다"며 즉답을 피했다.

이후 김 위원장은 다음날 새벽 시간에 위원장 주재 여야 간사회의를 재개하며 심사를 이어갔다.

이에 대해 민주당 표창원 의원은 2일 페이스북을 통해 "추경을 음주 심사한 예결위원장 자유한국당 김재원, 정말 분노가 치민다"고 말했고, 민주평화당 김재두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김 위원장은 국민 앞에 석고대죄하고 즉각 예결위원장을 반납해야 한다"고 밝혔다.

반면 한국당은 김 의원의 음주 논란과 관련해서는 별다른 반응을 내놓지 않았고, 김 의원은 2일 "(어제 논란과 관련해서) 할 말이 없다"며 "어제 저녁에 원래 전혀 회의가 예정돼 있지 않았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육군사관학교에 대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고, 이에 대한 육사총동창회의 반발이 이어졌다. 총동창회는 대통령의 발언이 사...
삼성전자 '갤럭시Z 폴드8'의 역대급 사전예약에 힘입어 구미에서 열린 '2026 갤럭시 런칭 페스타 with 구미' 행사에는 200여 명이 ...
경북 지역 지자체들이 인구 방어선 유지를 위해 애쓰고 있으며, 구미시는 40만명 방어선 붕괴 위기를 겪고 있고, 고령군은 인구 3만명 회복을...
필리핀에서 중국인이 필리핀인으로 신분을 위조하여 전력망 사업에 개입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국가 안보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필리핀 이민국은 로런..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