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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예결위원장 음주 추경심사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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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난 여론은 물론 위원장 사퇴 촉구까지 나와

2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 김재원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참석해 있다. 연합뉴스
2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 김재원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참석해 있다. 연합뉴스

자유한국당 소속의 김재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지난 1일 음주 후 추경안 심사를 벌인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추경안 심사가 있은 지난 1일 김 위원장은 전날 저녁 음주로 인해 얼굴이 달아 오른 상태로 국회에서 기자들을 만나 추경안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김 위원장은 협상 상황을 설명하며 "빚내서 추경하는 건데, 우리는 국채발행 규모를 줄이자, 민주당은 3조 이상의 국채를 발행해야 한다, 거기에서 갭이 있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김 위원장은 술 냄새를 풍겼고, 비틀거리는 모습도 보였다. 때때로 말이 끊겼고, 말투도 어눌하는 등 음주 의혹을 갖기에 충분했다.

그는 특히 '저녁때 술을 드신 것 같은데 예결위원장이 술을 드셔도 되나'라는 기자의 질문에 "어휴, 너무 힘들다"며 즉답을 피했다.

이후 김 위원장은 다음날 새벽 시간에 위원장 주재 여야 간사회의를 재개하며 심사를 이어갔다.

이에 대해 민주당 표창원 의원은 2일 페이스북을 통해 "추경을 음주 심사한 예결위원장 자유한국당 김재원, 정말 분노가 치민다"고 말했고, 민주평화당 김재두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김 위원장은 국민 앞에 석고대죄하고 즉각 예결위원장을 반납해야 한다"고 밝혔다.

반면 한국당은 김 의원의 음주 논란과 관련해서는 별다른 반응을 내놓지 않았고, 김 의원은 2일 "(어제 논란과 관련해서) 할 말이 없다"며 "어제 저녁에 원래 전혀 회의가 예정돼 있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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