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불볕더위도 이겨내는 거창 뚝딱이 봉사단 이웃사랑의 힘

거창 뚝딱이 봉사단, 마리면 마을 쉼터 환경정비 시행

거창 뚝딱이 봉사단 회원들이 거창군 마리면 진산마을 주민들의 쉼터를 청소하고 있다. 마리면 제공
거창 뚝딱이 봉사단 회원들이 거창군 마리면 진산마을 주민들의 쉼터를 청소하고 있다. 마리면 제공

거창 뚝딱이 봉사단(단장 도상락) 회원 20여 명은 4일 계속되는 불볕더위에도 거창군 마리면 마을 쉼터(정자) 15개소에 대한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봉사단은 정자를 깨끗하게 청소하고 마을회관의 낡은 태극기와 새마을기를 교체하는 등 동네 주민의 여름철 야외 쉼터인 정자를 보다 쾌적한 휴식공간으로 정비했다.

도상락 단장은 "봉사단의 재능나눔으로 더위에 지친 주민들이 깨끗해진 정자에서 기분 좋게 쉬어갈 수 있어 뿌듯하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지속적으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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