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매미야 뉴스, "지역 경찰관 음주운전, 어이상실할 정도"

윤창호법 시행 이후 3차례나 적발

유튜브| https://youtu.be/4HgVHBIOgBo

이번주 TV매일신문 매미야(매일신문 미녀&야수) 뉴스는 음주운전 단속 주체인 지역 경찰관들의 음주운전 실태를 고발한다.

첫번째 뉴스는 최근 지역 경찰관들의 음주운전 적발건수는 3건에 대한 따끔한 지적. #1. 대구 중부경찰서 소속 경찰관 '비틀비틀 운전'(차선을 이탈하는 등 차가 비틀거리는 것을 본 한 행인의 신고로 적발) #2. 경북 문경에서 한 경장이 만취상태에서 술 취한 동료 2명 태우고 음주사고(혈중 알코올농도 0.164%, 면허취소 수치의 2배 이상) #3. 동부 동부경찰서 소속 경찰관 '음주단속 현장 피해, 3km 도주 후 적발'(혈중 알코올농도 0.048).

야수는 "기가 차는 일"이라며 "음주운전 예방과 단속에 앞장서야 할 경찰이 오히려 윤창호법을 무력화시키고 있다"고 혀를 찼다.

두번째 뉴스는 대프리카 지위 넘보는 '포프리카' 이야기. 올 여름 포항이 대구보다 더 무더워 날씨가 많아, '포프리카'(포항 아프리카)라는 신조어가 생겨날 뿐 아니라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에 '포라카이'(필리핀 휴양지 보라카이를 본 딴 이름)까지 생겨났다. 실제 지난달 20일부터 31일까지 낮 최고 및 최저기온을 비교해봤더니, 포항이 대구에 낮 최고기온은 11승1패, 최저기온은 12승 전승을 기록했다.

한편 야수(권성훈 앵커)는 TV매일신문 유튜브 구독자수 3만명 돌파 공약으로 약속한 수염깎기 공약을 이행하기도 했다. 수염깎는 이벤트는 6일(화) 오후 유튜브 특별영상을 통해 대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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