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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수첩] 최성필 대구지검 안동지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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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지청장 "사건 예방에 힘쓰겠다"
형사·공안사건 전문가로 굵직한 사건 도맡아 와

제57대 최성필 대구지검 안동지청장
제57대 최성필 대구지검 안동지청장

최성필(50) 신임 대구지검 안동지청장은 "경북도청과 경북지방경찰청이 안동으로 이전되면서 안동은 더욱 중요한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발생한 사건 수사와 함께 홍보 활동에도 힘써 지역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최 지청장은 전남 광양 출신으로 순천 매산고와 성균관대 대학원 법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1996년 제38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서울지검 의정부지청 검사를 시작으로 의정부지검 형사5부장, 인천지검 공안부장, 서울북부지방검찰청 형사4부장 등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최근까지 최 지청장은 도박장에서 억대 자금을 빌린 뒤 갚지 않은 유명 가수 S씨 사건은 물론, 선거법 위반 혐의로 2개 지역 단체장을 기소해 당선무효형을 선고받게 하는 등 굵직한 사건들을 도맡아 진두지휘한 공안사건통(通)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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