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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센터 대행 편의점 23일부터 운영

한국도로공사와 GS리테일은 미납통행료 조회·납부는 물론 하이패스센터 대행 편의점 선정 등의 업무협약을 20일 체결했다. 한국도로공사 제공
한국도로공사와 GS리테일은 미납통행료 조회·납부는 물론 하이패스센터 대행 편의점 선정 등의 업무협약을 20일 체결했다. 한국도로공사 제공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는 23일부터 전국 1만3천여 곳의 GS25 편의점에서 고속도로 미납통행료 조회 및 납부, 단말기 구매·A/S 등 하이패스 관련 종합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21일 밝혔다.

GS25 편의점에서 차량번호로 고속도로 미납통행료를 조회할 수 있으며, 미납금이 있을 경우 즉시 납부할 수 있다.

또 하이패스 단말기는 GS25 편의점 8천여 곳에서 판매 중이며, 단말기 모델도 유선·무선·룸미러형태 등 4종류로 늘렸다.

도로공사는 하이패스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GS25 편의점 중 우수지점 500곳을 선정해 '하이패스센터 대행 편의점'으로 인증하고 현판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다양한 하이패스 관련 서비스를 이용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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