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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그린란드 매각논의 거부한 덴마크 총리에 "만남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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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자신의 그린란드 매입 희망 의사를 "터무니없다"고 일축한 덴마크 총리의 발언을 문제 삼아 2주 뒤로 예정된 덴마크 방문 일정을 전격 연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그린란드 매입 논의에 관심이 없다는 메테 프레데릭센 총리의 발언에 근거해 나는 2주 뒤로 잡혀 있던 우리의 회동을 다른 때로 연기하겠다"고 통보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총리가 이처럼 단도직입적으로 말해줌으로써 미국과 덴마크 양쪽 모두 노력과 비용을 크게 절약할 수 있었다. 이 점에 대해 총리에 감사하며 일정을 미래의 언젠가로 재조정하길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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