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농식품부, 대한상공회의소와 추석 앞두고 농산물 홍보 공동캠페인

내달 11일까지 농식품 소비 확대 위한 캠페인

농림축산식품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추석을 앞두고 내달 11일까지 우리 농식품 소비 확대를 위한 공동 캠페인을 펼친다고 22일 밝혔다.

농식품부와 대한상의는 우리 농식품 모음집과 홍보 포스터 등을 지역 상의와 회원 기업 등에 배포한다.

모음집에는 각종 품평회에서 입상했거나 지자체가 추천한 우수 농식품 등 276개 품목이 포함됐다.

캠페인 기간 중인 22∼23일에는 대한상의회관 내에 '우리 농식품 홍보관'을 설치하고 직원을 대상으로 예약 판매도 한다.

대구 등 주요 지역 상의에서도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판매관 운영, 홍보물 배포 등 공동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이재욱 농식품부 차관은 "올해는 예년보다 이른 추석임에도 농산물 수급 상황은 양호하다"며 "경제계는 물론 가정에서도 추석 선물로 우리 농식품을 많이 활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준동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이번 캠페인이 우리 농식품 소비 촉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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