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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 치기공과 재학생, 전국 실기 경진대회서 최우수상 등 수상

최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최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KDTEX 2019' 전국 치기공과 학생실기 경진대회에서 치아형태 석고조각 부문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나란히 수상한 대구보건대학교 치기공과 3학년 전민구·최지윤 학생이(왼쪽·오른쪽)와 최주영 지도교수(가운데)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보건대 제공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 치기공과 재학생들이 전국 치기공과 학생실기 경진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실력을 인정받았다.

치기공과는 최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KDTEX(대한치과기공사협회 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 2019' 전국 치기공과 학생실기 경진대회에서 치아형태 석고조각 부문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전국 19개 대학 총 1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 이번 대회에서 치기공과 3학년 전민구(23) 씨와 최지윤(22) 씨가 전치부 치아형태 석고조각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함께 참가한 2학년 김도연(22) 씨도 보철작품전시회 개인전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치기공과 고재완 교수는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국민건강증진과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정효경 교수는 'KDTEX 2019' 준비위원으로 국제학술대회 기획과 유치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대한치과기공사협회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박광식 치기공과 학과장은 "선도적으로 우수한 해외·국내취업처의 발굴과 함께 임상현장에 창의적 직무수행능력을 갖춘 보건 전문직업인 양성 배출에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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