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성주군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이 지난달 30일 성주군청 대강당에서 기관단체장과 여성지도자, 지역주민 등 250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성주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구순자)는 이번 행사를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에 맞춰 지난 100년간의 양성평등 실천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 열어갈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평등을 일상으로!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매직 트리 퍼포먼스, 여성발전 및 양성평등 유공자에 대한 표창, 강연 등으로 진행했다.
구순자 회장은 "여성의 권익증진과 실질적인 양성평등을 위해 여성과 남성이 함께 노력해 건강하고 행복한 성주를 만들자"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남녀 입장을 균형있게 바라볼 수 있는 시각을 가지고 여성은 물론 사회구성원 모두 차별받지 않는 성주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성주군 역점시책인 '먹자쓰놀 운동' 동참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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