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벌 조심" 경북 영주·문경서 벌에 쏘인 2명 숨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북에서 벌초하다가 벌에 쏘여 숨지는 사고가 잇따랐다.

2일 경북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25분께 영주시 장수면 한 야산에서 벌초하던 A(44)씨가 벌에 쏘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119구급대가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결국 숨졌다.

같은 날 오전 10시 14분에는 문경시 산북면 한 묘소에서도 B(54)씨가 벌에 쏘여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또 청도군 각남면 야산에서도 한 남성이 벌초하던 중 벌에 쏘여 소방헬기에 의해 구조되기도 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