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작품으로만 만날 수 있는 작가들을 만나 그들로부터 자신들이 써낸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는 이색적인 문화행사가 청송에서 열렸다.
청송군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19 신나는 예술여행:찾아가는 문학콘서트 미지의 언어탐구 行'이 지난달 31일 오후 5시 경북 청송군 진보면 객주문학관에서 열렸다.
이번 문학콘서트는 전국 투어 세 번째 공연으로 독립 문학단체인 '㈔문학실험실'이 주관했다.
이날 사회는 시집 '무중력 스웨터'를 쓴 최규승 시인이 맡았다. 또한 최근 신작 시집으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대구경북 출신 이향 시인의 시 낭송과 시인 겸 소설가인 김선재, 윤해서·진연주·한유주 소설가 등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들이 주민들을 대상으로 재미있는 문학 이야기를 이어갔다.
서민들의 애환을 노래는 인디뮤지션 김대중 씨의 공연도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대하소설 '객주'의 김주영 작가도 행사 내내 자리를 지키며 후배들을 격려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 기반이 부족한 곳에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해 국민들의 문화향유기회를 증진하고자 하는 사업"이라며 "그동안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색다른 이번 공연을 통해 많은 군민들이 문학의 향취를 흠뻑 만끽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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