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TV '나누면 행복'이 5일 0시 50분에 방송된다.
지난 1월에 태어난 하빈이는 선천성 심장 질환에다 감염에 취약한 희귀 질환인 '디죠지 증후군' 판정을 받았다. 하빈이는 작은 균에도 쉽게 감염이 될 정도로 면역력이 떨어져 있다.
하빈이가 태어나면서 생각했던 것보다 상태가 좋지 않자 엄마는 하빈이를 24시간 병원에서 돌봐야 했다. 그러다 보니 아직 엄마의 손길이 필요한 어린 세 아이들은 아빠가 혼자 돌봐야 했다.
어려운 생계에 엄마 윤정 씨는 치과 치료를 계속 미룰 수밖에 없어 음식을 제대로 씹지도 못한다. 가족들을 책임져야 한다는 생각에 아빠의 어깨도 점점 무거워지는데, 그럼에도 희망을 잃지 않고 있는 하빈이네 가족들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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