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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 사기범죄 근절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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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싱 사기·생활 사기·금융 사기 대상…오는 11월 30일까지 총력 대응

경북경찰청 전경
경북경찰청 전경

경북경찰청이 시민을 상대로 벌어지는 사기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11월 30일까지 총력 대응한다. 사기범죄는 국민 삶을 피폐화하고 상호 신뢰를 파괴해 불안감을 조성하는 사회악이라는 판단에서다.

도내 사기범죄는 2018년 약 1만4천80건 발생해 2017년 1만605건보다 32.8%나 증가했다.

경찰이 중점 대응하는 사기범죄는 피싱·생활·금융사기 세 항목이다.

피싱사기로는 전화금융사기, 메신저 피싱 등이 대표적이며 생활사기는 인터넷 사기, 취업 사기, 전세사기 등이 있다. 금융사기의 경우 유사수신, 불법 다단계, 불법대부업, 보험사기 등이 주를 이룬다.

경북경찰청은 전 수사부서와 지역경찰, 홍보부서 등으로 구성된 TF를 중심으로 단속과 예방 활동을 한다. 총력 대응 기간 사기수배자에 대한 추적, 검거도 적극 병행할 예정이다.

도내 24개 경찰서에도 수사과장을 단장으로 TF를 구성해 추진 사항을 수시로 점검하고 지방청 범죄수익추적수사팀은 기소 전 몰수보전을 적극 신청해 피해 복구에도 힘쓴다.

지방청과 경찰서별 관서장은 금융기관, 시민단체 등 관계기관과 '사기방지 네트워크'를 구축해 예방책 논의, 예방 교육도 적극 추진한다. 경찰이 노인정 등을 직접 방문, 사기 범죄에 취약한 노인 등을 대상으로 최신 사기 범죄수법, 예방요령 등을 대면 홍보한다.

김기출 경북경찰청장은 "경찰은 국민 관점에서 요구사항과 불안요소를 고려, 선제 치안대책을 수립해 안전한 경북을 만들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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