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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 '퍼스널브랜드 전공' 전국 최초 개설

국내 유일의 국제이미지컨설턴트인 허은아 경일대 항공서비스학과 교수가
국내 유일의 국제이미지컨설턴트인 허은아 경일대 항공서비스학과 교수가 '퍼스널 마케팅의 이해' 강의를 하고 있다. 경일대 제공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는 학생 개인을 하나하나 '브랜드화'해주는 '퍼스널 브랜드(Personal Brand )전공'을 전국 최초로 개설했다.

이 전공은 경일대 항공서비스학과 재학생 개개인을 4년간 '퍼스널 브랜드화'하는 것을 목표로 개설됐다. 지난 2일 시작한 '퍼스널 마케팅의 이해' 수업은 허은아 항공서비스학과 교수가 '중요한 것은 사람들이 나를 제대로 아는 것이다'를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한 사람이 이미지 변신을 통해 퍼스널브랜드로 거듭나는 마케팅 방법론을 학습한다.

글로벌 이미지전략가로 잘 알려진 허 교수는 세계적으로 14번째 이미지마스터 자격증(Certified Image Master)을 취득한, 국내 유일의 국제 이미지컨설턴트다.

내년부터는 퍼스널 브랜드 전공에 ▷이미지 컨설팅 ▷자기 브랜드 관리를 위한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관리방법 ▷이미지 코칭을 통한 스피치·프리젠테이션 스킬 등에 대한 수업도 마련될 예정이다.

허 교수는 "경일대 항공서비스학과 학생들이 자신의 가치를 높이고 자신감 넘치는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를 철저하게 진행할 예정"이라며 "국내 최초 퍼스널 브랜딩 과목을 개설한 명품 학과로서의 자부심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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