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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지사 추석 앞두고 민생 광폭 행보 예정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추석을 앞두고 민생현장을 잇따라 방문하는 등 민생 광폭 행보에 나선다.

6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 도지사는 9일부터 12일까지 경북 포항, 칠곡, 구미, 김천, 안동 민생현장과 기업체를 찾는다.

첫날인 9일에는 포항 죽도시장을 방문해 환동해지역본부 직원과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한다. 이어 아동양육시설인 선린애육원을 찾아 시설을 둘러본 뒤 20여명의 입소 어린이와 함께 윷놀이, 딱지치기 등 민속놀이를 할 예정이다.

대구경북 상생발전을 위한 4차 시도지사 교환 근무를 하는 10일에는 대구에서 민심에 귀기울인다.

이 도지사는 이날 대구시장으로서 대구시청으로 출근한 뒤 달서구에 있는 서남신시장을 방문해 장보기행사, 상인과 오찬간담회를 한다.

이후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대구드림텍과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인 삼보모터스 세천공장을 차례로 방문해 시설을 둘러본 뒤 직원을 격려한다.

또 권영진 대구시장과 함께 대구경북 상생과제인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전반을 점검한다.

11일에는 칠곡 산동금속공업, 구미 선테크, 김천 라크인더스트리를 차례로 방문해 직원을 격려하고 일본 수출 규제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12일에는 도청 7층에 있는 종합상황실과 119종합상황실을 찾아 휴일에는 근무하는 직원을 격려하고 경북지방경찰청 112상황실, 풍산파출소를 차례로 찾아 상황근무에 허술함이 없도록 해달라고 요청한다. 이 후 안동역을 방문, 전국 각지에서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맞는 것으로 한가위 민생현장 방문 일정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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