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99, 100회에선 3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은 박선자(김해숙)가 더욱 위독해진 모습이 그려진다.
99, 100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남편 한태주(홍종현)로부터 박선자가 폐암 4기임을 알게 된 강미리는 언니 강미선을 껴안고 "난 엄마가 천년만년 살 줄 알았어"라며 통곡한다. 이에 동생 강미리(김소연)와 강미혜(김하경)에게 맏딸 강미선(유선)은 "엄마 이렇게 가시게 할 수는 없잖아"라고 말한다.
하미옥(박정수)도 사돈 박선자가 3개월 시한부임을 전해 듣고 남편 정대철(주현)에게 "불쌍해서 어째요"라며 애통해한다. 한편, 박선자는 강미선에게 "너무 너무 힘들어서 안 되겠어"라며 투병의 괴로움을 호소한다. 강미리 또한 "언제까지 그렇게 고통스러워하셔야 되는 건가요?"라며 오열한다.
박선자는 태아 초음파 사진을 보여 준 미리에게 "너도 낳았어. 이것아. 이 에미 가슴으로"라며 가슴으로 낳은 자식이라고 말해 애틋함을 자아낸다. 미선 또한 박선자 입양딸인 둘째 딸 미리에게 "넌 나나 미혜보다 엄마한테 더 좋은 딸이었어"라며 위로한다.
말미에 병실 밖으로 혼자 산책을 나온 박선자는 "너들은 좋겠다. 나처럼 아프지도 않고"라며 혼잣말을 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집에서 혼자 잠이 든 미혜는 "엄마"라고 소리치며 벌떡 일어나 불길한 징조를 보인다. 이어 미리가 갑자기 병실을 뛰쳐나오다 강미선을 보자 "언니 엄마가 이상해. 엄마가 이상해"라고 고함을 질러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한편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108부작으로 오는 22일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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