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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 저격, 서연미 아나운서 누구? 미스코리아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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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서연미 아나운서 페이스북 캡처
출처: 서연미 아나운서 페이스북 캡처

가수 유승준과 서연미 아나운서가 SNS 설전을 벌여 논란이다.

앞서 지난 7월 8일 CBS 유튜브 '댓꿀쇼PLUS'에서 해당 방송은 유승준의 비자 발급 거부 처분 취소 소송 대법원 판결을 앞두고 토론을 진행했다.

해당 방송에 출연한 서연미는 "유승준이 왜 굳이 한국에 들어오려고 하는지 모르겠다"라며 "얘(유승준)가 지금 F-4 재외동포 비자 발급 받기 위해 LA 영사관에 신청했다. 얘가 한국에서 활동을 하면 세금을 내지 않아도 돼, 미국과 한국에서 활동하는 것이 이득인 것"이라고 말하며 유승준을 비판했다.

이에 유승준은 자신의 SNS에 "유언비어때문에 어떤 사람들은 삶을 포기하기도 한다. 그럼 그 거짓들을 사실인 것처럼 아무 생각 없이 퍼트리는 사람들은 살인자가 되는 건가"라며 "이분 아나운서라고 하셨나. 나보다 어려도 한참 어린 거 같은데, 나를 보고 '얘'라고 말한다. 용감하신 건지 아니면 멍청하신 건지, 똑같은 망언 다시 한번 제 앞에서 하실 수 있기를 기대하겠다"라는 글을 게시하며 서연미에 대응했다.

한편 유승준의 공개 저격으로, 서연미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88년생인 서연미는 2011년 미스코리아 미스강원 미에 당선됐으며 춘천 MBC, 목포 MBC, 제주 MBC를 거쳐 현재는 CBS 미디어본부 편성국에 소속돼 있다. 그녀는 청주외고 영어과를 졸업해 이화여대 기독교학과를 전공하고, 이화여대 대학원 언론홍보영상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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