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열린 시낭송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열린 시낭송 아카데미'가 시낭송가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3개월이며 강좌는 모두 24시간으로 구성돼 있다.
강의 프로그램은 시낭송 기법, 시의 이해, 시의 운율과 리듬, 발음과 발성법을 비롯해 실기수업인 무대 낭송과 각종 대회 준비 연습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개강일은 10월 1일(화)이며, 수업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열린 시낭송 아카데미(대구시 수성구 신천동로 420, 2층)'에서 열린다. 수강료는 20만원이며, 시낭송가로 활동하고 싶은 사람, 시낭송 대회를 준비하는 사람, 시낭송 취미를 갖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경숙 '열린 시낭송 아카데미' 원장은 "시낭송은 시에 옷을 입혀서 감동을 주는 예술로 인간의 원초적인 청각에 호소하며, 심리적인 안정과 치유의 역할을 하는 예술이다"고 말한다. '열린 시낭송 아카데미' 주 강사인 이경숙 원장은 전국 시낭송 대회 각종대상을 수상한 경력을 바탕으로 시의 음률을 통해 아름다운 언어세계를 전파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010-6278-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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