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9일 오후 3시를 넘겨 갑자기 비가 내리고 있다. 대구 동성로 등 도심의 경우 이날 오후 3시 40분쯤부터 소나기가 쏟아지고 있다.
현재 중부지방과 남해안에 비가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그 사이에 있는 대구에서도 강우가 시작돼 시민들의 관심이 높다.
이날 대구의 강수확률은 오후 5시쯤 60%로 높아지고, 이후 내려갔다가 다시 오후 9시쯤에도 60%로 높아지는 것으로 예상된 바 있다. 그런데 그보다 앞선 오후 3~4시에 갑작스럽게 비가 내리고 있는 것.
기상청 초단기 강수예측에 따르면 현재 대구에 내리는 비는 오후 4시 30분 전후로는 대부분 그칠 전망이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