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공단이 15일 주한네팔학생회 초청 어울림마당 축제를 열고 지역 대학 유학생(네팔) 대상 추석맞이 한국 전통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광장에서 열린 축제에서 네팔 유학생들은 도심공원 체험 부스 내 전통의상 체험, 전통 먹을거리 시식,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과 함께 민속놀이를 즐겼다.
또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윷놀이 대회도 열려 우승팀을 선발, 푸짐한 부상을 제공했다.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외국인 유학생들이 우리의 명절 문화를 체험하고 좋은 추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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