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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진안전주간 맞아 지진 대응 숙달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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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지진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기관별 행동매뉴얼 집중 점검

10일 열린 지진 대응 숙달 훈련 참석자들이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경북도 제공
10일 열린 지진 대응 숙달 훈련 참석자들이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경북도 제공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10일 지진 안전 주간을 맞아 기관별 지진 대응 절차와 임무·역할을 점검하고 지진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지진 대응 숙달 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2019년 지진 안전 주간' 기간 행정안전부 등 주요 중앙부처와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하는 기관별 자체 지진 대응 훈련의 하나로 마련됐다.

특히 경북도는 훈련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규모 5.5의 실제 지진 발생을 가정해 인명 피해, 주요 시설물 피해 등 다양한 피해 상황에 대한 부서별 긴급 조치 등 매뉴얼에 따른 대응 절차와 임무·역할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아울러 훈련 결과를 토대로 기관별 토론을 통해 각 분야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개선 사항은 향후 매뉴얼 개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지진 안전 주간은 9·12 경주지진을 계기로 지진 안전에 대한 국민 관심과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9월 초를 설정해 10일간 운영한다.

경북도는 그동안 지진 발생에 대비해 매년 지진 안전 주간마다 지진 대피 훈련과 '2019년 국가위기대응연습'과 연계한 지진 대비 훈련을 했다. 또 도민의 지진 대비 행동요령 체득을 위해 도민 순회교육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23개 시군과 연계해 지진 안전 캠페인을 하고 지진 대비 행동요령 리플릿·포스터 배포, 버스 등 대중교통과 홈페이지, SNS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지진 행동요령에 대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웅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지진은 일기예보를 통해 어느 정도 대비할 수 있는 풍수해와는 달리 미리 예측할 수 없지만,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대응 역량을 키우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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