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한국에너지재단과 공동으로 지진피해를 입은 저소득층 가구에 대한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을 확대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일반저소득 가구 중 지진피해 가구로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10월 11일까지 신청하면 되며 사회복지기관 등에서도 대상 가구를 추천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에너지 이용 기반시설이 없는 가구와 단열, 창호, 보일러 노후화 등으로 에너지 사용 환경이 열악한 가구, 에너지바우처, 연탄쿠폰 지원대상 등 에너지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 등 사업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가구에 한해 지원된다.
지원내용은 저소득가구 거주주택 단열, 창호, 바닥공사, 보일러 교체 등 에너지효율 개선공사와 에어컨 등 에너지절감형 냉방기기 보급 등이다
시는 신청 또는 추천된 가구에 대해 방문 조사 등을 거쳐 지원 대상과 지원내용을 결정할 계획이다.
문의:한국에너지재단 콜센터(1670-7653), 포항시 공동주택과(270-3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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