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지진피해 저소득가구에 에너지효율개선 사업 실시한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한국에너지재단과 포항시 공동으로

포항시는 한국에너지재단과 공동으로 지진피해를 입은 저소득층 가구에 대한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을 확대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일반저소득 가구 중 지진피해 가구로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10월 11일까지 신청하면 되며 사회복지기관 등에서도 대상 가구를 추천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에너지 이용 기반시설이 없는 가구와 단열, 창호, 보일러 노후화 등으로 에너지 사용 환경이 열악한 가구, 에너지바우처, 연탄쿠폰 지원대상 등 에너지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 등 사업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가구에 한해 지원된다.

지원내용은 저소득가구 거주주택 단열, 창호, 바닥공사, 보일러 교체 등 에너지효율 개선공사와 에어컨 등 에너지절감형 냉방기기 보급 등이다

시는 신청 또는 추천된 가구에 대해 방문 조사 등을 거쳐 지원 대상과 지원내용을 결정할 계획이다.

문의:한국에너지재단 콜센터(1670-7653), 포항시 공동주택과(270-3723)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19일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은 55%로 직전 조사 대비 1% 하락했으며, 부정 평가는 36%로 2% 증가했다. 긍정적...
금과 은 관련 상장지수상품(ETP) 수익률이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과 실물시장 공급 부족으로 급등하며, 국내 'KODEX 은선물 ET...
방송인 박나래와 관련된 '주사이모' 불법 의료행위 논란이 확산되며,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직접 시인하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입짧은햇님은 '주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