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의 명인정보고등학교(교장 남덕우)가 내년부터 명인고등학교로 이름을 바꾼다.
이번 조치는 특성화고인 명인정보고가 학교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려는 시도다. 학교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18년 기존 상업계열 3개과에서 세무회계과, 외식조리과, 제과제빵과로 학과를 개편한 데 이어 이번에 교명을 바꾸게 됐다.
남덕우 교장은 "인성이 바르고 창의적인 전문 기능인을 양성해 미래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조치들"라면서 "내실을 다지고 외양에도 변화를 줘 학교의 인지도가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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