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한반도 및 일본의 남쪽 해상에 위치한 35호 열대저압부가 곧 17호 태풍 타파로 격상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태풍 예상 경로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다.
주말에 전국에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보이는데, 열대저압부가 아직 태풍으로 발전하지 못한 까닭에 예상 경로 역시 제대로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추정에 참고할만한 근거는 있다. 바로 현재 한반도 동쪽에 위치한 '북태평양 고기압'(H)이다.
저기압(L)의 일종인 태풍은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오른쪽으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다.
오늘인 19일 오전 9시 기준으로 북태평양 고기압의 서쪽 가장자리(제주도 남동쪽~대한해협~울릉도·독도 일대쯤)를 따라 선을 그어보면, 태풍이 제주도 및 남해안 정도까지 북상해 동북쪽으로 빠져나가는 경로를 예상해 볼 수 있다.
물론 이는 현재 시점 기준으로 본 것이며, 태풍이 한반도에 가까이 접근했을 때의 일기도 상 기압 배치 변화를 살펴봐야 한다. 고기압의 가장자리 영역도 사실 일기도처럼 편의상 하나의 선으로 표시해 인식하기보다는 하나의 넓은 영역으로 봐야 한다. 또한 다른 기상 변수들 역시 감안해야 한다.
아무튼 향후 북태평양 고기압이 수축돼 태풍이 한반도 동쪽으로 더 이동할 지 여부를 두고 태풍 피해 영향도 좀 더 정확히 예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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