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세 할스트롬 감독의 미국 드라마 영화인 '길버트 그레이프'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많은 네티즌들이 해당 영화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영화 '길버트 그레이프'는 2015년 11월 5일에 재개봉한 영화로 네티즌 평점 9.09점을 받았다. 연령제한은 12세 이며 주연으로 조니 댑과 줄리엣 루이스가 출연했다.
아래는 '걸버트 그레이프'의 줄거리.
길버트 그레이프는 인구 1,091명이 사는 아이오아주의 작은 마을 엔도라에서 정상적이지 않은 가족들을 돌본다. 집안의 가장인 그에게는 자살한 아버지와 그 충격으로 초고도 비만이 되어 움직이지 못하는 어머니, 누나 에이미와 반항적인 여동생 엘렌, 그리고 지적장애인 동생 어니가 있다. 틈만 나면 높은 곳으로 올라가려는 동생 어니는 어머니의 엄청난 무게와 함께 집안의 골칫거리지만 길버트의 말은 절대적으로 따른다.
캠핑카를 타고 여행 중인 베키는 고장 난 차 때문에 엔도라에 잠시 머무른다. 우연히 가스탱크에 올라가 있는 어니를 따뜻하게 대하는 길버트를 보고 그의 순수한 마음에 호감을 느끼는 베키 또한 답답한 일상에 지친 길버트도 자유로운 영혼을 지닌 베키에게 끌리게 되면서 아름다운 로맨스가 그려진다.
한편 '길버트 그레이프'는 23일 CGV에서 오전 9시 30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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