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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과 동아대학교의 행복한 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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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과 문화교류

거창군 웅양면 농민들이 부산대 캠퍼스에서 농산물을 하고 있다. 거창군 제공
거창군 웅양면 농민들이 부산대 캠퍼스에서 농산물을 하고 있다. 거창군 제공

거창군은 지난 23일 동아대학교 축제기간을 맞아 웅양면 오산마을 등 4개 마을과 2개 단체가 참가한 가운데 부민 캠퍼스에서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농산물 직거래장터에서는 지난여름 동아대학교 학생 440여 명이 참가해 5박 6일간 구슬땀을 흘리며 농촌봉사활동을 한 17개 마을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학교축제기간을 맞아 학생들과 해당마을의 농가들이 캠퍼스 내 부스에서 직접 판매하고 홍보해 거창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우수한 상표 가치를 높였다.

특히 이날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뿐만 아니라 거창군 청소년 20여 명이 대학교 탐방을 하고 동아대학교 축제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치는 등 활발한 문화교류를 나누었다.

한편, 거창군과 동아대는 지난 2001년부터 교류해 오고 있으며 지난 2017년에는 업무협약을 체결해 공동발전과 상호 간 우호증진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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