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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올해의 선수에 뽑힌 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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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2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 2019' 시상식에서 아르헨티나 출신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FIFA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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