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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째" 인천 강화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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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지역. 경기 연천·파주(2곳)·김포, 인천 강화. 모두 5곳. 네이버 지도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지역. 경기 연천·파주(2곳)·김포, 인천 강화. 모두 5곳. 네이버 지도

24일 인천 강화 한 양돈농장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심 신고에 대해 확진 판정이 내려졌다.

올해 모두 5번째 확진 판정이다.

9월 17일 경기 파주를 시작으로, 18일 경기 연천, 23일 경기 김포, 24일 경기 파주, 그리고 같은 날 인천 강화까지.

방역대 밖 확진 사례가 23일 경기 김포에 이어 24일 인천 강화로도 이어지면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세가 본격화됐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특히 김포와 강화는 북쪽 파주, 연천과 비교해 사람과 물류의 통행이 잦은 지역이라 추가 확진 가능성에 대한 우려는 더욱 커진 상황이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잠복기는 최장 19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다음 달 초 내지는 중순까지는 확진 및 주변 지역을 예의주시해야하는 상황이 됐다.

이에 농축산식품부는 발생농장으로부터 500m 이내 농장에서 사육되는 돼지를 살처분하도록 규정한 '아프리카돼지열병 긴급행동지침(SOP)'을 확대 적용, 주변 3km 내 농장 사육 돼지를 살처분하고 있다.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4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점관리지역을 경기·인천·강원 전체로 확대해 이동을 차단하는 방역관리 강화 대책을 발표한 뒤 자리를 떠나고 있다. 연합뉴스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4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점관리지역을 경기·인천·강원 전체로 확대해 이동을 차단하는 방역관리 강화 대책을 발표한 뒤 자리를 떠나고 있다. 연합뉴스

다만, 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은 인천 강화 농가의 경우 주변 3km 이내에 다른 사육 농가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전날 오후 7시 30분에 경기, 인천, 강원지역에 발령된 돼지 일시이동중지명령은 이날 낮 12시부터 전국으로 확대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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