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 군위군, 2020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선정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국·도비 24억원 확보. 16개 마을에 신재생에너지 보급

지난해
지난해 '그린 홈 주택 지원사업'으로 32가구에 태양광을 설치한 군위군 효령면의 경북대 교수촌 모습. 군위군 제공

경북 군위군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공모한 '2020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에 최근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국·도비 24억원을 포함해 총 40억원을 들여 7개 읍·면 16개 마을 322곳에 신재생에너지(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보급사업을 시행할 수 있게 됐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은 신재생에너지를 마을단위로 주택과 건물 등에 설치해 에너지를 공급하는 에너지 자립마을 구축사업이다.

3㎾ 태양광 발전설비를 주택에 설치할 경우 월 350㎾h를 사용하는 가구는 연간 65만원 정도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다.

임병태 군위군 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군민들의 전기료·난방비 절감은 물론 온실가스 감축 효과로 지속가능한 에너지복지를 실현할 수 있게 됐다"고 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대구·광주 지역에서는 군 공항 이전 사업을 국가 주도로 추진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으며, 광주 군민간공항이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하기로 합의...
대구 중구 대신동 서문시장의 4지구 재건축 시공사가 동신건설로 확정되면서 9년여 만에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조합은 17일 대의원회를 통해 ...
방송인 박나래의 전 남자친구 A씨가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수집해 경찰에 제출한 혐의로 고발되었으며, 경찰은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다. 이와 함께 경...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