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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서 하루 만에 또 돼지열병 의심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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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제17호 태풍
23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제17호 태풍 '타파'가 한반도를 빠져나간 이날 '일제 소독의 날'로 지정한 가운데 이선호 울산시 울주군수(오른쪽)가 공동방제단원과 함께 아프리카돼지열병을 예방하기 위해 양돈 농가에서 생석회를 도포하고 소독약을 살포하고 있다. 연합뉴스

25일 인천 강화군에서 전날에 이어 하루 만에 또다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심 사례가 나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날 오전 인천 강화군 불은면의 한 양돈 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개체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방역 당국은 현장을 통제하고 초동 방역에 나서는 한편, 샘플을 채취해 확진 여부를 따지기 위한 정밀검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정밀검사 결과는 이날 오후 늦게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인천 강화군에서는 전날 아프리카돼지열병 혈청검사 도중 한 농가에서 의심 사례가 나왔고, 결국 확진 판정을 받았다.

새로 신고된 사례가 확진으로 결론 나면 아프리카돼지열병 국내 발병 건수가 총 6건으로 늘어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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