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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오페라축제 27일 수성못 '오페라 수상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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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수상음악회 모습. 대구오페라하우스 제공
지난해 열린 수상음악회 모습. 대구오페라하우스 제공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콘서트시리즈 '오페라 수상음악회'가 27일(금) 오후 7시 수성못 야외 수상무대에서 펼쳐진다.

가을밤의 정취를 가득 담을 이번 음악회는 2002년 창단한 70인조 연주단체 코리안팝스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선율과 함께 춘천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이자 상임지휘자 이종진이 지휘봉을 잡고, 소프라노 이정아, 테너 강현수, 색소포니스트 김일수 등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연주자들이 모여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의 '축배의 노래', '잔니 스키키'의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등 오페라 명곡들뿐 아니라 친숙한 클래식, 팝송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곡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분수쇼와 폭죽쇼가 함께 진행돼 시민들의 기대를 더욱 높일 것으로 보인다. 수성못 야외 수상무대 노천 객석에서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제17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지난 8월 28일 대구국제오페라어워즈(DIOA)로 문을 열어, 오는 10월 13일까지 총 47일간 대구오페라하우스와 대구 전역의 주요 공연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개막 오페라 '람메르무어의 루치아'는 물론, 한국에서 초연된 푸치니 명작오페라 '라 론디네'를 성공적으로 공연한 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오는 10월 4일(금)과 5일(토) 국립오페라단과 합작한 창작오페라 '1945', 10월 12일(토)과 13일(일)에는 광주시립오페라단과 합작으로 베르디의 '운명의 힘'을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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