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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홍보대사 가수 박규리 2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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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발매 수익금 전달… 대구 토박이 트로트 가수로 활발한 활동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 홍보대사인 트로트 가수 박규리(오른쪽 네 번째) 씨가 26일 수성구청을 방문해 앨범 발매 수익금 200만원을 기부했다.

수성구 상동에서 태어나 영남대학교(국악과)를 졸업한 박 씨는 2014년 '사랑의 아리랑'으로 데뷔, MBN 속풀이쇼 동치미와 MBC 진짜사나이 여군 특집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국악인 출신 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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