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1 TV '한국기행'이 1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청량산 자락, 정정섭우점순 씨 부부는 가방을 둘러메고 가을 보물을 찾아 나선다. 올가을 첫 송이 수확에 나선 것인데 송이를 초대해 준다는 송이 초대 버섯을 발견한 부부는 기대감에 부푼다. 송이 한 뿌리를 발견할 때마다 부부의 얼굴엔 함박웃음이 절로 피어난다. 매년 첫 송이를 수확하면 부부만의 특별 기념 '송이 라면' 파티를 한다.
가을의 진미라고도 불리는 송이가 가득 들어간 송이 라면을 끓인다. 하지만 부부의 진짜 돈 버는 가을은 이제부터이다. 주렁주렁 열린 검보라색 열매가 부부의 지갑을 두둑하게 만들어주는 가을 효자라는데, 그 특별한 열매의 정체는 무엇일까? 가을이면 돈을 버는 부부의 풍성하고도 배부른 계절로 함께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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