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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2019년 모범 화물운전자 150명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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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500만원의 자녀 장학금 또는 주유권 지급

2019 우수 모범화물 운전자로 선정된 김일권(왼쪽 두 번째), 유창희(왼쪽 세 번째)씨 가 표창 수상 후, 김경일 한국도로공사 교통본부장(맨 왼쪽), 권병윤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맨 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제공
2019 우수 모범화물 운전자로 선정된 김일권(왼쪽 두 번째), 유창희(왼쪽 세 번째)씨 가 표창 수상 후, 김경일 한국도로공사 교통본부장(맨 왼쪽), 권병윤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맨 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제공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은 안전운전 실적이 우수한 1t 이상 사업용 화물차 운전자 150명을 모범 화물운전자로 선발해 포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는 화물차 운전자 6천626명이 참여했으며,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교통사고·법규위반 기록과 디지털운행기록계(DTG)에 저장된 운전 지표를 토대로 150명을 모범 화물운전자로 선발했다.

이들에게는 최고 500만원의 자녀 장학금 또는 주유상품권이 지급된다.

또 우수 모범운전자 8명에게는 이달 26일 '화물자동차 운전자의 날'에 국토교통부 장관상(3명), 한국도로공사 사장상(3명),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상(2명) 등이 수여됐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화물차 운전자들은 야간주행이 많아 피로도가 높고, 차량이 무거워 빠른 반응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일반 승용차보다 사고 위험이 높다"며 "이 제도가 안전운전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도록 혜택을 확대하는 등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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